안녕하세요.
캐시닥 커뮤니티에 꿀팁은 처음 작성해 봅니다.^^
저는 원래 환절기에 꼭 감기를 한번쯤은 앓고 지나갔었는데요,
최근 몇년은 코로나 감염 때를 제외하고는, 감기에 걸려도 크게 고생하지 않고 금방 낫고
아주 굿 컨디션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있답니다.
어쩌면 모두 알고 있을 수 있지만,
어쩌면 누군가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저만의 건강관리 꿀팁을 작성해 봅니다.
1. 나에게 맞는 상비약 갖추기
누구나 한번쯤 감기에 걸려보셨죠.
그 때마다 주로 약을 처방 받아서, 혹은 종합감기약을 구입해서 드셔서 호전된 경험이 있을 거에요.
어떤 약이든 구해서 먹은 약들 중에서, 확실히 효과가 좋았다고 느끼는 약이 있다면 미리 구비해 두세요.
저의 경우에는, 감기 증상은 주로 몸살 및 목감기로 오는데요.
목에 약간 이물감이 느껴지고 불편하다 싶으면 몇일 지나면 콧물감기, 기침몸살 등으로 번지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 딱 감기가 들어온다! 느낌을 받게 되면, 그 때 바로 효과 좋은 약을 먹어주면 바로 괜찮아지더라고요.
저에게는 효과 좋은 약이 일본에서 사온 종합감기약 파브론 골드A 제품이었어요.
일본 제품을 무한 신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간 먹어 본 감기약 중에서 초기 감기를 잡는데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왠지 감기 기운이 있다고 느껴지는 날, 잠들기 전에 1-2알 먹고 자면 다음날 몸이 아주 가뿐 하더라구요.
이렇게 본인에게 잘 맞는 약이 있다면 미리 구비해두면,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출장가서든 감기가 시작되려 할 때 바로 대비할 수 있답니다.
아, 저는 일본종합감기약에 추가해서
코로나를 지나며 알게 된 코푸시럽 / 콜대원 시럽도 목감기 증상이 있다면 함께 복용합니다.
효과가 있을까? 싶은데, 저에게는 효과가 좋더라구요.
2. 평소에 프로폴리스 영양제 복용하기
저는 평소에 영양제를 복용할 때, 프로폴리스를 빼놓지 않아요.
장복하면 확실히 감기가 덜 걸리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용량으로 먹어도 전혀 몸에서 무리되는 증상은 없어서, 고용량으로 찾아서 먹고 있어요.
프로폴리스 영양제는 주로 알약/원액(액상)/스프레이 이렇게 3가지 형식으로 나뉘는데,
본인에게 잘 맞는 종류로 선택하여 섭취하면 좋아요.
저는 알약 삼키는 게 거부감이 없고, 몸에 잘 맞아서 알약으로 섭취하고 있답니다.
ㅇ 프로폴리스란?
- 꿀벌이 꽃이나 다른 곳에서 뽑아낸 물질과 함께 꿀벌의 효소와 침이 섞여 만들어진 물질로 유기물과 미네랄이 많고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성분입니다.
ㅇ 식전/식후복용방법
- 식사 후 섭취를 권장(음식에 포함된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아지며, 소화를 도움)
- 빈 속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ㅇ 대표 효능
- 항염/항암효과,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혈당 수치 조절, 구강 세균 제거
- 뼈 건강 강화, 혈액순환 개선
3. 초가을~겨울 에는 늘 목을 따뜻하게 하기
저는 요 습관이 정말 감기를 덜 걸리게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람이 차가워지기 시작할 때, 목과 발만 따뜻해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사실, 가을/겨울에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일은 거의 없으니 신발은 거의 따뜻한 축에 속할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늘 가지고 다니는 건 목을 두를 수 있는 스카프나 목도리, 워머 에요.
이 중에서 저는 워머가 제일 간편하고 사용감이 편해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겨울에는 사무실처럼 실내도 공기가 차갑기도 하고, 잠깐 편의점에 커피 한잔 사러 나갔다 오는 그 찰나에도
감기 걸리기 쉽거든요.
이럴 때, 워머를 목에 둘러만 주고 있어도 체온이 유지되면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답니다.
워머가 아니어도 좋아요.
간편한 목도리도 좋고 손수건도 괜찮고요.
그래서 아이들도 쉽게 감기 걸리기 쉬운 환절기에는 가재 손수건을 가볍게 목에 둘러주기만 해도
감기 걸릴 확률을 확 낮출 수 있다고 하네요.
4. 하루에 한 끼는 꼭 건강식단을 챙겨 먹기 - 1일 1회 생식 섭취
저는 거의 10년 째 생식을 주문해서 먹고 있는데요.
생식이란, 열을 가하지 않고 영하 30도에서 동결건조하여 맏는 것으로
야채와 과일의 수분만 빠지고 비타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그대로 함유된 가루 입니다.
많이들 생식과 선식, 미숫가루를 헷갈려 하시는데
생식은 열을 가하지 않은 것이고, 선식가루는 열풍건조나 가열 후 만든 것으로
같은 재료라 하더라도 가열 여부에 따라 생식과 선식이 구분됩니다.
미숫가루는 선식의 대표적인 CASE에요.
저 또한 미숫가루도 즐겨 먹지만, 가열로 인해서 영양소 파괴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생식 브랜드는 아주 다양해요.
저도 잘 맞는 브랜드를 찾아서 꾸준히 먹고 있답니다.
하루에 한 끼는 생식으로 식사를 대신하려고 하는데요.
무가당 두유에 생식을 넣고 쉐킷쉐킷 해서 아침에 마시면 몸도 가뿐하고,
화장실도 잘 가고, 소화도 잘 되서 점심시간이 무지 기다려집니다. ^^
생식으로 식사를 하고 나서 밥맛이 아주 꿀맛이에요~ ㅎㅎ
저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생식 식사를 하고 계시는데
당뇨가 있는 아빠도 생식 꾸준히 섭취하고 혈당이 많이 잡히셨어요.
그래서 온 가족이 자연스레 생식을 찾아 먹게 되었답니다 :)
생식은 하나의 예이고요.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 식단을 하루에 한번은 준비해서 건강을 위해 노력해 본다면
분명 느껴지는 몸의 변화가 있을 거에요^^
간단한 과일 식사일 수도 있고, 샐러드 식사일 수도 있고요.
본인에게 잘 맞는 건강식단을 찾아 보고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이상으로 캐시닥 커뮤니티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써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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