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에 효과적인 차 종류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을 겁니다. 몇명의 무리만 형성이 되도 그안에 비염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 한둘은 으레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지금은 비염증세가 약해져서 예전만큼의 스트레스는 아니지만요 정말 비염으로 인해 고생도 해보고 주변에서 고생했던 사람들도 참 많이 봤어요.

 

 

<비염 발생 시기>

 

보통 비염증상은 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시기가 가장 대기중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이 많고 습도가 낮아지니 코가 건조해지고 그래서 봄, 가을이 되면 비염환자로 이비인후과 방문객이 정말 늘어나잖아요. 저도 늘 단골손님이었어요. 

 

요즘에는 여름철에도 비염환자가 많이 늘어납니다. 점점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심하고 그러다보니 코가 촉촉해지지 않고 건조해지기 때문이겠죠.

 

 

인간의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은 30% 가까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과도하게 낮은 기온으로 맞춰진 에어컨을 계속 쐬고 있으면 얼마나 몸 면역력이 약해지겠어요. 그럴때 비염증세도 다시 생기게 될거에요.

 

 

<비염에 좋은 차>

 

전 한가지로만 효과보기 힘든게 비염치료라고 생각해요. 정말 복합적으로 노력해야 개선되는게 아닐까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체력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잘챙겨먹는다 한들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안좋으면 몸 면역력이 좋을리가 없으니까요.

 

이비인후과에서 비염치료도 받아보는건 매일 할수는 없잖아요. 약을 먹는것도 그렇구요. 비염약 먹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엄청 졸리잖아요. 비염약 먹으면 전 늘 눈이 무거워져서 꾸벅꾸벅 얼마나 졸았는지 몰릅니다..

 

그래서 제가 매일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했던게 비염에 좋은차를 생활화 하는거였습니다. 여러 차들을 찾아보고 정보를 찾아보니 쉽게 먹을수 있는 차들중에 비염에 좋다고 하는 대표적인 차들이 몇가지가 있었어요

 

생강차, 녹차, 페퍼민트차, 작두콩차 였어요. 

 

1) 생강차

 

 

강력한 항산화 물질과 항염증 효과를 갖고 있는 생강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생강에 풍부하게 함유된 진저롤 성분은 생강 특유의 향과 맛을 낼뿐만 아니라 항산화, 항염증,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어 비염을 유발하는 코의 염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생강차는 해열작용을 해 열감을 내리기도 하는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TIP 생강차를 만드는 방법👈🏻

 

1. 신선한 생강의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여러 조각으로 썬다.
2.  

2. 냄비에 생강 조각과 물을 넣고 끓인다.

 

3. 생강의 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끓는 물에 약 10~15분간 우려낸다.

 

4. 우려낸 생강차에 꿀이나 레몬을 추가하면 맛을 조절할 수 있다.

 

 

2) 녹차

 

 

우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쉽게 먹는 차가 녹차잖아요. 이 녹차도 참 장점이 많은 차입니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라고 해요 

 

코와 부비동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녹차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들이 있어 효과가 있다고 해요. 

 

 

3) 페퍼민트차

 

 

페퍼민트 향 좋은차죠. 페퍼민트에는 멘톨성분이 있는데 코의 혈관을 확장시켜서 감기와 비염등으로 막힌 코막힘을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진정효과도 있는 차이기 때문에 평소에 많이 급하고 불안하거나 긴장을 많이 하는 분들은 페퍼민트차를 드시는게 좋습니다. 

 

 

4) 작두콩차

 

 

작두콩차도 비염에 좋은차로 유명합니다. 작두콩은 위와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이 건조해지고 추위를 타는 겨울에 즐겨 마시면 좋은 차에요. 

 

그렇다보니 평소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조절해서 마시는게 좋고 찬성질을 갖는 수세미와 함께 끓이면 마시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해요. 

 

 

비염에 도움이 되는 차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는데요 비염은 한가지만 충실하면 안됩니다. 복합적으로 몸관리를 잘해야 해요. 실내에서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잘 시켜주고 에어컨필터 청소, 집청소등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해주는건 기본이고 증상이 시작되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진료를 받아야 더 심해지는걸 막을수 있을겁니다. 

 

증상이 시작되는데 관리를 안하고 방치하면 만성비염으로 이어질수가 있고 그렇게 되면 중이염, 부비동염등의 합병증으로 커질수가 있으니까요. 여름철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몸관리 잘하셔서 체력관리, 위생관리, 도움되는 음식등으로 효과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