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청각은 지극히 정상이였어요
제가 40대에 들어서고...
무슨 이야기를 하면 잘 못 알아듣겠더라구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고.. 귀가 잘 안들려요
근데 청각은 정상이예요. 대학병원에 가서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근데 한번씩 근접한 거리에서 아이가 말을 한다거나
친구가 저한테 무슨 말을 하면
<뭐라고?>
<응??? >
< 아까 무슨 말했어? 못들었어!>
이런 대답을 하게 됩니다..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들린다구요 ㅠㅠ
병원에 가보라고 해서 가봤지만 청각이나 인지능력 모두 정상이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헛..그럼 뭐지??
참 답답하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걸까요?
혹시 저랑 같은 고민 있으신분 계신가요?
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