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 직장생활로 인해서 이명이 생겼답니다
출근을 하면 특정 장소 앞으로 지나가면
귀가 울리더라구요
직업 특성상 상담을 많이 하다보니
고객의 말을 정말 잘 경청해야 되었고
조그만 실수로 인해서 클레임이 될 수도 있었기에
정말 긴장하며 근무를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출근하면서 부터 웅~ 거리는 소리가 함께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이명이 이제 거의 없어졌답니다
그 이후는 바로 퇴사였네요
제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회사 업무를 하는 동안에는
몸무게가 42키로를 계속 유지했었고
2번째 육아휴직하고 살이 엄청나게 쪄서 복귀를 했었지만
복귀 한달만에 다시 42키로로 돌아왔어요
그때는 돈도 벌고 다이어트도 되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업무적인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던거 같아요
이명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지만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가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프리센서 마냥 일을 하기에
큰 스트레스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주 간혹 이명이 오는 경우가 있지만
병원 갈 정도는 아니라서
잘 먹고 푹 쉬려고 노력합니다
귀에서 윙윙~~
소리가 울리면 심리적인게 있는지 확인 해보시고
병원도 꼭 방문하세요
이명도 계속 방치되면 청력이 문제 될 수도 있고
청력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이명 네이버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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