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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명이 들리기 시작한지 꽤 오래되어 언제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하기 힘들정도로 이명이 오래전부터 진행되었는데요, 들릴때도 있고 안들릴때도 있으니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이 밤낮으로 시도때도 없이 귀에서 삐~~ 하고 들리니 어느순간부터 참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ㅠㅠ
특히 낮에는 이런저런 소리로 인해 강도가 좀 약하게 느껴졌지만, 자려고 누울때는 소리 강도가 심해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여서 바로 잠들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이비인후과를 찾았고, 이것저것 검사도 참 많이 하더라구요ㅡㅡㅋ
의사쌤 말씀으로는 이명 검사 결과로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고, 일단 마음의 편안과 스트레스의 최소화를 하도록 노력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구 약을 처방 해주시고는 3주후에 다시 진료를 보자고 하셨어요.
이명치료를 위하여 소리치료 도구를 사용하면 좋다는데요,
하루 5~6시간 정도(이명이 느껴질때) 적절한 크기로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1.마음을 진정시키는 소리: 자연의소리, 명상의소리, 새소리, 피아노곡 등
2.배경음소리: 쉬/쏴/이명 완화음향. 파도소리.
3.흥미로운 소리자극: 좋아하는 음악. 현악4중주 등.
그리구 보충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은행잎추출물, 비타민B-com(마늘),C,D, 항산화제.
아연(견과류,굴,참깨,치즈 등), 엽산(브로콜리, 시금치, 아보카도, 삶은계란 등)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1. 큰 소음에 노출되는것을 피한다
2. 고혈압 관리와 혈액 순환을 위해 매일 운동한다.
3.염분 섭취와 커피, 콜라, 술, 담배 등을 줄인다.
4. 과로하지 않는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5. 이명에 대하여 과도하게 예민하게 인지하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우리 뇌에서 이명을 인지 하는 기억을 지우는 방법이라고 하던데요~
사실 말이 쉬워서 그렇지 이명을 인지 하지 않기란 여간 쉬운일은 아니지요ㅎㅎ
그래서 저는 이명이 들리면 좋아하는 음악들을 켜두고 흥얼거리거나 운동을 하는데, 점차적으로 효과가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저만의 이명을 이겨내는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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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볼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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