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shdoc.moneple.com/otolaryngology/2525414
원래 몸이 좀 약해져 있는 상태였을 때 이명이 심하게 왔어요.
자꾸 비행기가 날아가는 소리가 크게 나고 한쪽 귀가 간지럽기도 하고요.
귓밥을 좀 청소하면 나을까? 전~혀
그래서 동네 이비인후과를 갔더니 그냥 귓밥 청소를 시원하게 해 주는 게 끝이고
특별히 원인은 모른다고 하고 약만 지어주네요.
원인 모르는데 약을 왜....
그래서 소견서 갖고 대학병원에 갔더니 그냥 스트레스성이라고,
마음 편히 먹고 이명은 없어지는 게 아니고 익숙해지면 느끼지 않는 순간이 온다네요.
처음 몇 달은 죽겠을 정도로 이명 때문에 힘들더니 점차로 정말 나아졌어요.
안 나는 게 아니라 그냥 익숙해져서 못 느끼는 상태가 된 거죠.
또, 생각 같아서는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고요.
찾아 보면 대체로 이명이 완전히 나았다는 분 없더라구요.
다들 익숙해지는 방법으로 그냥 잊고 산대요.
피곤하면 심하게 들릴 때도 있다고 하고.
저도 그런 상태가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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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명한자
신고글 (사연) 작년에 이명이 엄청 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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