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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후 살이 빠지지 않아 한약 다이어트와 지방분해 침 시술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2달만에 20kg을 감량했었던 적이 있어요.
당연히 식이요법과 운동도 병행했었구요.
그런데 어느 순간 마음을 놓고 먹다보니 요요가 찾아왔지요.
다시 10kg가량 감량하고 싶은데 식이요법, 운동만으로는 좀 힘든것 같아 다시 한약 다이어트를 시작해 볼까 하는데 예전에 다이어트 한약 먹으면서 불면증과 약간의 가슴두근거림을 느낀적이 있어 약간 두려운데 지금도 그럴까요?
13년전보다 업그레이드 되지 않았을까 하는데 한 번 경험이 있다보니 약간 걱정이 앞서기도 하네요.
근데 효과는 진짜 좋았어요.
굿~~~
약간의 부작용을 감수하고라도 먹으려 하는데 신랑은 자기가 괜찮다는데 왜 자꾸 살을 빼려고 하냐고 잔소리를 하네요.
내 만족을 위해선데 알지도 못하면서~~~
혹시 요근래 다이어트 한약 드셔보신 분들 부작용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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