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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혈을 자주 뜹니다.
무슨 심천사혈요법이라고 부모님께서 직접 배워오셨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익숙해온 풍경입니다.
침 소독은 물론 부항기 소독도 철저히 하구요.
그렇지만 집에서 엄마가 해 주시는 사혈 양과
한의원에서 하는 양은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간에 기별도 안가게 해주시는데, 시원하지가 않네요.
집에서 하는 사혈이 위험한걸까요?
지금까지는 아무 이상 없고, 오히려 뭉친 어혈들이 많이 풀려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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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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