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병원후기]근육이 놀랬다는데 허리가 으르신이 되셨네요

추석 연휴까지도 무거운 짐도 잘들고

여행도 다녀왔는데요

갑자기 회사 하루 다녀오더니

허리가 너무 아프다네요

그러보니 걸음걸이도 이상하고

결정타로 허리가 휘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한방병원에 

지금 다니고 있어요

그나마 1회 치료 받고 

조금 나아지기는 했는데..

역시나 허리가 휘었어요

뒷 모습은 차마 지못미라

보여 드릴수가 없네요

미리 예약을 해놨고

접수처에 저 왔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2층 침구과로 와서

직원분께 저 왔다고 하니

침대를 배정해주셨어요

그리곤 저에게...

보호자님은 정해진

의자에 앉아계세요 

라고 하셨어요 ㅜ.ㅜ

저 후기왕 사진찍으로 

쫒아온건데.. ㅠ.ㅠ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사진 좀 찍어놔라~~ 했더니

나 못해 그러더라구요 ㅠ.ㅠ

 

 

선생님이 계셨는데 저 사진 찍어두 될까요??

여쭤보고 찍고 궁금한것도 여쭈보았어요

일단 허리 근육이 너무 놀래서

침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요

그래서 좀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셨고

부황을 뜨고

적외선을 켜두고

침을 20개 정도 놔주셨어요

그리고 침은 일회용 이래요

그리고 전기를 보내서

찌릿찌릿 치료를 하더라구요

 

전기치료를 하니 허리가

살짝 살짝 움직여요

물리치료를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훨 좋은데

뒤에 일정이 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왔네요

다음주에서 예약을 잡아두고 왔어요

두번째 치료를 받고

조금 낫다고는 하는데

좀 오래 갈거 같대요

그래서 열심히 더 치료를 받기로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