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언니는 고등학교시절 안좋았던 기억으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PTSD 진단을 받았어요.
열심히 치료받으면서 회복하는 과정을 거치고 좋아졌어요.
PTSD 요즘에는 미디어에서도 많이 나오고 드라마 영화 소재로
도 많이 나와서 낮설지는 않는듯 해요.
PTSD 는 풀어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라고 한답니다. 언니가 고등학교 시절에
친한친구들과 시비가 있었고 그과정에 몸싸움과 왕따 경험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로인해 충격을 많이 받았던거 같은데 그때에는 이런 PTSD 라던가 정신과 치료가
쉽지않은 시기였어요. 시간이 지난후에도 너무 생소했던 시기에 PTSD 진단이었어요
가족들도 무지했고 그로인해서 반성도 많이 했고 PTSD 공부도 많이하게 되었어요
오랜시간동안 혼자 동굴속에서 힘들었을 언니를 너무 늦게 데리고나온거
같은 마음이 들어서 항상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어요.
지금생각해보면 PTSD 전조증상 이었던거 같아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차분하고
조용하고 사람들과 함께있고 어울리는 자리를 힘들어 하고
싫어했어요. 말도 잘안하고 고개를 많이 숙이고 다니고 외출은 거의없었어요
좀더 일찍 치료를 받아보았다면 힘들었던 시간이 좀더 짧아졌을텐데 하는
후회 아쉬움이 늘 자리잡고 있네요. PTSD가 완전히 극복이 된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많이 밝아지고 잠도 잘자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언니는 약을 처방받아서 먹기도하지만. 상담을 많이 하는편이고 책도많이봐요.
요가도 하고 수영하고 운동을 많이 하고있는편이구요 저와 제동생은 언니의
영원한 베프네요. 언니 항상 옆에 있어요.
작성자 ㅇㅅㅇ
신고글 PTSD 극복을 위해서 애쓰고있는 언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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