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전조증상 기억하고 골든타임에 병원가세요.

 

 

뇌경색은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더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전조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정보 공유합니다.
10년 전에 외할버지가 새벽운동 나가셨다가 뇌경색 증상으로 쓰러지셔서 1년 넘게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셔서 

그 누구보다 뇌경색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수십년 넘게 새벽운동이 루틴일 정도로 건강하셨고,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계셨지만, 식이와 약물치료로 잘 조절되고 있었기 때문에 가족들 충격이 더 컸어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경색의 초기증상을 빨리 캐치하고 골든타임에 병원에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손상된 뇌의 반대쪽 팔다리, 안면하부에 갑작스러운  마비증상이 나나탑니다. 

뇌간 손상시에는 전신마비와 함께 의식저하가 오게 되구요.. 감각이상과 감각소실 얼얼한 느낌을 호소하기도 해요.

발음이 부정확하고 어눌한 언어장애도 동반됩니다. 두통 및 구토 증상 의식장애와 어지럼증 운동 실조증 시력장애 삼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니다. 

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혈전용해제 치료와 혈관 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추후 뇌경색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영양 관리와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도 매우 중요하지요. 

무엇보다 가족과 사회의 정서적 지지도 필요하구요. 뇌경색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뇌경색 위험 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전력이 있다면 더 주의깊게 관리해야 합니다. 금연 및 절주 스트레스 관리는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뇌경색 두렵고 무서운 질병이지만, 미리 잘 관리해서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