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증상에 대한 정보 공유합니다.

파킨슨병에 대한 정보 공유하려고 합니다.

3년전에 이모할머니가 72세에 파킨슨병 진단 받으시고, 

투병하시다가 지금은 요양병원에 입원해계세요.

 

 

파킨슨병은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됨으로써 움직임에 장애가 나타나는 질병인데요. 

도파민계 신경이 80% 가까이 소실된 후에 명확하게 증상이 나타나서 

대부분 병이 진행한후에 뒤늦게.. 파킨슨병으로진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피킨슨 병은 퇴행성 질환이라 나이 들수록 발병률이 증가해요.

 

 

이모 할머니는 몇 년전부터 손에 떨림이 있었고,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느려지셨어요 

파킨슨병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냥 노화라고 놓치고 있었던 거에요.

점점 걷는게 어려워지고 발음장애까지 동반되어 병원에 가셔 파킨슨병 검사하셨습니다.

 

파킨슨병은 참 어려운게 치매라고 할 만한 정신기능장애도 동반하는데요.

다행히 이모할머니께서는 그런 증상까지는 아직 없으세요.

거동이 힘드시고 떨림 증상으로 일상 생활이 힘들어서 요양병원에서 치료 받으시는데 진행은 느린 거 같아요. 

 

현재 약물치료와 체계적인 운동치료 받고 계시는데 원래 기저질환이 있으셔서 좀 힘들어하시긴 합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수술치료 지금 연구중인 줄기세포 치료도 있다고 하네요.

어르신들 이상증상 있을 때, 노화로 오인하여 파킨슨병 진단, 치료시기 놓치지 마시고 제때 치료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