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성 두통 타이레놀 계속 먹어도 될까요? 치료법 궁금해요

 

 

 

조금만 신경 써도 머리가 지끈지끈 거리나요? 

 

제가 좀 예민하기도 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어릴적부터 소심하고 걱정이 많았고 예민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격도 바뀌더라구요

일부러 바꿀려고 부단히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분께 싫은 소리 못하고 눈치 잘 보고 걱정이 많은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더라구요.

조금만 걱정이 되거나 신경을 쓰면 머리부터 지끈지끈합니다.

" 신경 쓰지말고 생각하지말고 걱정하지 말자! "

늘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도 머리가 아프고 속도 울렁울렁합니다. 

그날의 컨디션은 엉망이 됩니다.

기분이 나쁠 정도의 두통이라 머리가 욱씬욱씬 아프면 <타이레놀>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 됩니다.

하지만 월 3회정도로 잦은 두통이 오다보니 이것이 만성화 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심할때는 아무것도 못할정도라 약을 먹고 자리에 앉아서 두통이 가라앉을때까지 기다립니다 

 

몸에 문제가 있을까봐 대학병원에도 가서 검사했는데 신경성 두통이라고 말씀하셨고 특이사항은 없었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타이레놀 먹고 스트레스 관리 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특별한 치료방법이나 완치가 어렵고 장기적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늘 관리하면 좋아질꺼라고 응원해주셨습니다

치료약이 있는것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두통을 이기고자 아직도 열심히 관리중입니다. 

 

약물적 치료

 

약물 치료로는 머리가 많이 아플 때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만성적으로 두통이 있다면 그 횟수를 줄이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예방적 치료가 있습니다. 저는 타이레놀을 두통이 있을떄 한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비약물적 치료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쉬운 목 뒤와 머리의 근육을 가볍게 풀어주고 마사지를 해줍니다. 

요가, 필라테스.명상 등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만보이상의 규칙적인 운동,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관리하고 있어요.

 

<요런 목마사기도 해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투동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하고 열심히 좋아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아이들과 마찰이 생기거나 예기치 않던 걱정거리가 생기면 머리가 아픕니다.

계속 약을 먹어도 되는지..

혹시 신경성 두통으로 힘든 과정 겪으신 분 계신가요?

좋아지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두 두통에서 벗어나서 건강해지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