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원인과 치료 과정 - 뇌경색 후유증으로 치매가 올 수 있어요

엄마가 쓰러지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시게 된 경험이 있어요. 그때 당시 진단명이 뇌경색 이었어요

뇌경색은 4.5시간 안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시술에 들어가야 뇌세포 괴사를 막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치료로는 혈전을 녹이는 용해제를 정맥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는 주사치료제 투여라고 했어요

 

 

주사제 불가능한 환자도 있다고 언급하셔서 인터넷 조회하니 아래와 같이 투여할수 없는 환자들이 있네요

 

[ 치료 ]

※[혈전용해제투여 불가능한 환자]

 

●일단 출혈 가능성이 있는 환자,

●최근 큰 수술을 받았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아 지혈이 안 되는 경우, 

●과거 뇌출혈 경험이 있는 경우, 

●수축기 혈압이 185 이상일 정도로 혈압관리가 어려운 경우

 

는 투여가 불가능했으나 엄마는 다행히도 투여가 가능해서, 수술하지않고 약물투여가 가능했다

하지만 상기 제외 환자가 절반 정도가 되다보니 절반정도만 혈전 용해제 치료가 가능하단다

 

엄마는 천만다행으로 응급실에서 혈전용해제 정맥투여로 특별한 후유증없이 수술도 하지않고 퇴원할수 있었다

 

[ 원인 ]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은

 

첫째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라고 한다.

엄마는 이미 고혈압이 있으셨기에 이것이 원인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둘째로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의 심장질환 후유증으로 발생한 혈전이 이동하다 뇌혈관을 막아 발병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후유증 ]

 

당시엔 괜찮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성 치매를 진단을 받으셨다

뇌경색의 후유증으로 간혹 혈관성 치매가 발병한다고 한다.

지금도 치매약과 함께 혈전용해제를 처방 받아 드십니다

지금은 가슴 아프게도 혈관성치매로 요양원에 계십니다

 

 

뇌경색과 치매와의 상관관계인 연구결과 기사도 첨부해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