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에 놀러갔다가 기절하면서 파쇄석자리에 넘어져
눈썹과눈사이 찢어짐으로 새벽에 응급실
방문해서 응급치료받은 나의기절했던 경험입니다.
작년 겨울 포천오토캠핑장에 친구네와 같이 놀러갔는데 겨울이라서
텐트안에 파세코난로피우고 자다가 환기가 잘안되었는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바깥에 나가서 걸어보려했는데 순간 기절한건지 아무 기억은
없고 바닥에 넘어져있는 저를 보고 캠핑장 주인아저씨가 우리텐트로
연락해서 신랑이 업고 실내로 들어왔다하는데 그순간 아무런 느낌이나
기억이 없어요 대략 30분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 넘어져있던자리는
파쇄석자갈로 되어있는 자리였는데 그돌이 왼쪽 이마와 눈사이에 부딪혔는지
찢어져있고 피가 흥건하게 나있는상태였는데 아픔이 전혀 느껴지지않았어요
부랴부랴 신랑하고 의정부 성보병원 응급실로 가서 세척하고 세척할때도
의자에앉아서 목에 비닐옷입고 얼굴에 소독약을 분사하드라구요
그때 엄청난 통증이 있었어요. 바로 성형샘 연락해서 응급조치 받고
거울을 보니 정말 얼굴이 난리가 났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다붓고 눈은 팅팅 부풀어오르고
캠핑장에 다시와서 짐챙겨서 집으로 왔는데 너무 아찔한 경험을 했어요
집에와서도 상처때문에 집근처에있는 범계 이원성형외과 열흘정도 드레싱하러 다니고
지금도 자국이 약하게 남아있네요. 기절한 순간에는 정말 아무 느낌도 통증도 없었고
기절하기 전에 기억나는 느낌은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느낌, 식은땀이 약간
나던 느낌 요렇게만 느껴졌던거 같아요. 정말 의식이 전혀 없는 상태였어요
두번다시는 기절같은건 경험하고싶지않네요. 혹여나 난로를 사용하게되는경우가
있다면 환기정말 중요합니다.
작성자 ㅇㅅㅇ
신고글 '기절' 하고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실에 방문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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