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파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바른자세를 하지 않아서 생긴 병인거 같아요 

같자기 허리통증이 오기 시작했고 잘때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

피곤해서 그런거겠지 ..허리를 많이 써서 그런거겠지 ..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거겠지 라고 넘기며 버티다가 

갑자기 길에서 걷지 못하고 바로 무릎을 꿇었어요..

부축을 해도 도저히 일어나지 못해서 119를 타고 응급실에 갔고 

마약성 진통제를 맞고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서 결국 입원을 했습니다 

특별히 입원중에도 진통제 말고는 해주는게 없었어요..

3일만에 퇴원하라는데 아직도 난 움직일수가 없는데 퇴원하라는 병원이 원망 스러웠습니다 

허리 디스크라기 보다는 눌려서 염증이 있다고 하던데 

처방해준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고 

일주일에 1번씩 시간내서 병원 방문했으나 나아지지 않고 

신경주사? 맞고나이 괜찮아 지더라구요??

이럴거면 첨부터 맞게 해주지 ..

강하게 말하니까 그때서야 놔주더라구요

바로 권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겠지요..

아픈 허리 때문에 본업을 거의 하지를 못했어요 

그뒤에도 조금씩 아프고 ..일을 많이 하면 파스 붙이고 염증약 통증약 조금씩 먹고 버티는데 

오늘 또 갑지기 쓰러지기 직전처럼 통증이 생기는게 걱정이네요..

병원에서는 별다른걸 해주지않는데..주사를 또 맞을수 있게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하나..

바른 자세 걷기 하고 버텨야하나 ..몸아픈게 제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