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목 뒤 수외 종양 제거 후 신경손상으로 인한 팔저림, 손저림 개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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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디스크나 허리디스크 증상 시 

MRI로 정확한 병명을 아시라고 디스크가 아닌 척수 수외종양일 수 있다고 꿀팁으로 글도 한번 남겼었는데요..

 

저희 신랑이 작년 1월에 목디스크인줄 알았던 증상이,

척수 수외종양으로 종양이 커지며 신경을 눌러서 목디스크와 똑같은 증상으로 1년을 고생하고

MRI를 찍고서야 양성 종양 때문인 것을 알고 수술을 하였어요.

 

신경에 생긴 종양이라, 종양을 제거하며 신경손상이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종양 2%는 신경 손상이 더 될 수도 있어서 남겨놨어요. 종양 뿌리는 다 제거되서 괜찮을 수 있다 했었고..

1년차 검진 때 결과로는 더 이상 커지지않아서, 일단 수술은 다 잘 되고

완치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수술은 서울삼성병원에서 했습니다.

목 신경 수술이라 잘못하면 전신마비도 올 수 있기 때문에

서울 유명한 교수님들을 다 찾아서 가장 빨리 수술할 수 있는 교수님께 수술을 한거였고요.

거의 9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수술을 했었어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하얀색이 저희 신랑 목 신경에 존재하던 양성종양입니다.

(그나마 악성이 아닌 것이 천만 다행이었지요)

 

 

병원에서도 교수님이 팔저림은 있을 수 있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달리면서 진동과 충격이 왼쪽 팔에 가해지만 엄청 찌릿거리며 아프다고 하고,

일상에서도 팔이 저릿저릿하거나 손이 저릿할 때가 있어해요.

 

혹시나 이런 팔저림, 손저림이 시간이 지나 신경이 익숙해지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신경 손상으로 인한 이런 저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일상 생활하며 엄청나게 고생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날씨의 변화나 이럴 때 손상된 신경이 예민해져서인지

통증을 조금 느끼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좀 개선될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입니다.

 

꼭 목 신경 아니어도, 다른 쪽 신경 손상으로 고생하시다 개선하신 경우가 있으면

그 방법도 참고해보시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예전에 제가 남긴 꿀팁이라고 남긴

디스크 증상이 있을 때 디스크에 좋다는 운동보다 먼저 MRI부터 찍어 보시라는 글이에요.

참고해보셔요~

 

https://community.cashdoc.me/slug-singyeong/3477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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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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