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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오른쪽 목에서 모기 물린것 같은 띠가 생기고 따갑더군요.
불안한 마음에 혹시나 하고 근처 병원을 갔어요.
대상포진 맞다고 하는데 순간 너무 겁나는 것 있죠.
아직 초기 단계라서 치료하면 낫는다고 빛 치료와 처방약을 주었어요.
치료실에 엎드려서 불빛 치료 받으면서 생각해봤어요.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고 관리 안해줘서 그런 것 같아요.
앞으로는 좀 더 느긋하게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처방약은 1주일 이상은 못준다고 하더라고요.
몸에 않좋은 작용을 한다고요.
초기에 와서 다행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데요.
더 크게 안번진게 정말 다행이고 너무 겁내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치료후에는 좋아 지겠죠?
또 다른곳에 생기면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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