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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오른쪽 얼굴 안면마비가 갑자기 오는 바람에 신경과하고 한의원을 병행하면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안면마비 오자마자 곧바로 신경과가서 검사를 받으니 오른쪽 신경이 죽은게 그래프상에 나타나는데 그걸보니 진짜 마음이 무거워지더라구요.
곧바로 치료에 들어갔는데 첫번째는 수액맞는거였어요.
이 수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딱 2번만 놓아주더라구요.
그 다음에 음파치료인데요.
한손에는 얇은 쇠같은걸 잡고 있고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기계로 맛사지를 해주는데 치료하는동안 음악이 나와요
사진을 찍어야해서 어쩔수 없이 눈을 뜨고 찍었네요😁
이 음파치료가 끝나면 전기 충격파 같은건데 전기가 찌리리 흘러요
이 치료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전기침을 원장님꺼서 직접 놓아주시는데 침을 얼굴에 꽃고 전기를 주는거예요. 따끔 따끔. 찌릿찌릿하죠
이렇게 신경과 치료와 한의원에서 약도 지어먹고 침도맞고 거의 두달을 치료했습니다.
신경과 원장님 말씀은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정상이어도 본인만 느끼는 불편함이 일년은 가고 완전 완치는 안되고 재발 할 수 있으니 건강 잘 챙기라고 말씀해주시네요.
이때를 생각하면 끔찍했는데 벌써 5개월이 지나갔네요.
지금도 얼굴이 가끔 어눌해지는 느낌이 오면 거울보고 잎모양으로
아~~~, 이~~~하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지 확인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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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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