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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입꼬리때문에 무서운 인상이란 말을 한번씩 들어서 고민입니다.

젊을때야 크게 신경안쓰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면서 살았는데
이게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의 표정이 중요하고 인상이 중요하더군요.

제가 입꼬리가 쳐져있는 편인데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쓰던 시기를 겪으면서 
더 많이 느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을땐 사람들이 눈이 참 이쁘게 생겼다며 장난도 치고
첨 보는 분들도 스스럼없이 먼저 말거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요즘엔 마스크를 잘 안쓰고 다니는 분들이 많다보니 저도 안쓸때가 많지요..
근데 뜬금 혹시 화나는 일이 있냐 하는 분도 있고, 오늘 기분이 안좋아보인다 하는 분도 있고

 

전 그냥 가만히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고민을 하고 있을뿐인데도 그렇게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요.

이게 다 하관 때문이구나 생각하다가 

처진 입꼬리가 원인 이구나 싶더군요.

 

처진 입꼬리때문에 무서운 인상이란 말을 한번씩 들어서 고민입니다.

 

이 입술 모양에서 꼬리가 더 쳐져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때도 웃어야 하는데 입꼬리때문에 웃는게 어색합니다. 

어떤 시술을 해야 활짝 웃는듯한 시원한 입모양이 될 수 있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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