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에 피부조직이 달려있는 사람들을 한번쯤은 만나보셨을겁니다. 저희 아이도 그렇게 크진 않지만 보면 보일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태어났는데요.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해주기는 너무 어려웠고 아이가 수술이 필요할거같다고 직접 이야기를 할 수있는 나이가 되면 국소마취로 수술을 진행할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들어가서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이야기 할수 있게 되었고 처음 만나는 사람마다 이게 뭐냐 물어보니 아이도 짜증이 나고 싫었나봅니다. 그래서 이걸 떼고 싶다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지역 스킨텍 제거 수술로 유명하다는 몇군데 가서 상담을 받아본 후 강남에 유명하다는 곳에 가서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험이 정말 많으신 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라 그런지 아이를 다루는게 정말 베테랑이셨습니다. 덕분에 아이가 최소한의 통증으로 국소마취주사를 맞았고 그리고 수술까지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수술 후 이렇게 깔끔하게 꼬매주셨고
수술 후 케어 방법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아이 귀라서 걱정도 많이 되었고 혹시나 수술 부위가 너무 도드라지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정말 자세히 봐야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스티치를 해주셨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 뒤에 실밥 제거하고
스트립 밴드를 붙여주셨어요. 물은 실밥제거 후 일주일 더 닿으면 안되었고 그 이후로는 스트립 밴드 두달정도 계속 붙여주며 아물기를 기다리면 되었습니다.
실밥제거하고 사진이에요.
벌써 아물기 시작해서 가까이 보지 않으면 티도 안날만큼 작아졌습니다. 생각보다 힐링이 빠르게 되어서 정말 만족하는 시술이였어요.
지금은 마지막 사진에 반 정도 크기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새 살이 나서 잘 아물었네요. 아이도 더이상 스트레스 받아하지 않고 미관상으로도 좋아서 혹시나 스킨텍 수술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추천하고싶습니다.
작성자 문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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