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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 엄마 제삿날이 코앞이라 언니들이랑
오랜만에 엄마보러 갔었네요
봄에 갔다오고 못갔더니 수풀이 많이 자라 있네요
엄마 보고 싶었어요 잘 계셨죠?
엄마도 보고 싶었다고 쓰담쓰담 해주신것 같았어요
내년 봄에 또 온다고 약속하고 내려 왔어요
오는길에 보리 비빔밥으로 늦은 점심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