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 뒤 소아과는 전쟁

오늘 아들 소아과 가는날

항생제 먹는중이라 날짜맞춰 가야해요

3일 연휴 끝이라 붐빌거 예상했지만

9시부터 1초도 쉬지않고 전화 걸었지만 불통

겨우 30분만에 연결. 전화접수 이미 마감..

방문접수는 된다해서 급히 옷입고 갔더니

오후 3시 겨우 예약잡았어요

그것도 원래 10분단위 예약 오늘은 사람이 많아 5분단위로 받았다고

대기 많을거라 미리 말씀하시네요

예약 했어도 가서 1시간은 대기하겠죠

그래도 오늘 진료볼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죠 

아픈게 죄입니다

작은넘은 겨울에 축농증을 달고 사니

겨울내내 엄마는 죄인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