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shdoc.moneple.com/marriage/1912419
14데이들.....
이런거 챙기는거 그닥 좋아하지않아요;;
달리기하고와서.. 거실에 뻗어서 숨돌리며 쉬다가 좀전에서야 씻고 나왔더니만..
스터디카페에 갔던 고3딸아이가 와있더라구요
친구랑 같이 온다고 저보고 마중못오게했는데
지금보니.. 이 꽃을 들킬까봐 못오게했나봐요
식탁위에 올려둔거보고..
뭐야? 했더니.. 로즈데이라서 엄마주려고 샀;;
근데 현실주의 실용주의인 엄마는..
역시나 반응이 여~엉 ^^;;;
고마운데 담부턴하지마.. 했네요.
실은 이번 어버이날.. 조금 실망했었거든요
하교후 스카에서 있다가 밤에 와서 미리적은 편지를 주긴했지만.. 제가 원하는건 편지나 선물이 아니더래도 아침에 인사하는거였거든요
사춘기애들이다보니 이해는하지만..
이번엔.. 왠일인지.. 아.. 내가 애들을 잘못키웠나.. 싶은 생각이;;; 나이가 들어가나봐요;;
즈이집이.. 5월에 기념일이 거의 몰려있어요
그 전전전날인 엄마생일..
그 전전전전전날인 결혼기념일은..
엄마아빠의 기념일이니 신경안써도 괜찮아..
근데 어버이날은 아니라고 봐..
이럼서 잔소리를 좀했었거든요ㅡ_ㅡ;;;
제가 욕심이 많..은거겠죠? ^^; ㅎ
소리는 하고..
다시 고맙다고 뒤늦게 말하고 ㅋㅋ
뜨뜨미지근했던 이유를 설명했는데..
에고.. 그냥 고마운마음만 표현할껄..
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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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디해보자
신고글 로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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