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되니 또 코피랑 씨름하네요

중학생인 큰아이가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네요.

원래도 체력이 좋은편은 아닌데 시험기간이되니

평소보다 공부양도 많고 잠도 늦게자다보니...

결국 또 코피랑 씨름하네요.ㅠ

음식도 더 신경쓰고 영양제도 나름 챙겨먹이고 하는데도

여전히 시험기간만 되면 이렇게 코피를 흘리네요.

신랑은 진심인건지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니 너무 

공부..공부...하면서 애한테 스트레스 주지 말라는데요..

저도 공부하라고 닥달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본인이 스스로 하게 냅두는 스타일인데 저한테만 이러니..

속상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