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의 편 새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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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하고 싶어요 할순없어요

 긍정마인드

 늘 그랬듯이 상은 두번씩 지금배안고파

 아들과 먹고난후 딱 치우고 설거지 하고

 뒤돌아서 배고파!

  악~~~~! 하지만 웃으면서 늘~ 해줬지요

 그게 벌써 15년이 지났어요.

  너무빨리결혼한게 후회됨 ㅠㅠ

 아들이독감 5일째 잠을못자고 병간호했어요

   늘 신경안쓰는 인간이니깐 모든일은 저요

 다 저요

 이집인간들 저집인간들 저는 척척 다 하는줄암    긍정마인들 ^____________^ 

  웃어야쥥 주름살생김 나만 손해니깐

  어제 저녁 아들은 김치볶음밥 

  상차려 밥에 가져다줌

  다먹고 치우니 남편새끼 

  밥줭!   비빔밥준비했거든요

  돌돝꺼내서 참기름 바르고  밥넣고 천천히

 누룽지 살짝 만들어서 힘들게만든 반찬부터

 소고기도 다져서

  비싼딱새우넣고   그런데 컵라면이 먹고싶었다고  ㅠㅠ  와~~ 속상 그자체임

  그래도 웃으며 밥을먹어야 든든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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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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