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shdoc.moneple.com/marriage/1076259
신랑이 해외에 있는지라 근 10년간 시댁엔 웬만함
아이둘과 함께 혼자갑니다.
명절도 아이랑 셋이서 10분거리ㅜㅜ 가지요..
뜬금없이 지난주 전화와서"" 고기사놨다 먹자""
근거 안챙겨주셔도 됩니다..가서 제가 굽고 제가 설거지하고 오니ㅜㅜ 차라리 안가고 내새끼들과
내집에서 편안히 내돈으로 사서 먹고 싶네요.
핑계를 대고 안갔습니다ㅜㅜ 새가슴이라 두근두근
심장이 떨리며 거절~~~~
오늘~~~~!!다녀왔어요..지난주 안간거에 찔려서ㅜㅜ
왜? 넘의넘 부모를 내가 계속 들다봐야하는지..
승질 나지만..나름 속으로 되뇌입니다.
''내 새끼의 할아버지다 내 새끼의 할머니다.''
혼자 중얼중얼 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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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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