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눈이 점점 나빠져 키는 큰데 안경쓰는게 넘 싫어 앞쪽에 앉곤 했어요.
아가씨일땐 비싼 렌즈를 사서 끼고 안경도 착용. 넘 불편해 결혼후 늦은 나이에 라섹을 했어요. 아프지도 않고 갑자기 너무 잘보여서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어요. 이제 딱10년 노안을 대비해 양쪽을 도수를 다르게 했어요. 아직 잘보이지만 오른쪽 시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이러다 전처럼 안볼일까 걱정되네요. 나름 눈맛사지 기계도 사서 하고
유트브에 눈동자 돌리기 눈썹 경락등등
따라하지만 걱정되는건 마찬가지네요.
병원에 상담하면 알겠지만 렌즈삽입술
다시 할수 있을까요? 넘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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