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6살...그때부터 30살이 넘은 지금까지 안경만 쭉 써오다가
직장도 다녀야 하고,
안경쓰면 학생같아 보이기도 하고 좀 만만해..?!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학교때부터 직장다닐 때도 렌즈끼고 다니고 있어요.
안경쓰시는 분들 다 저와 같이 안경착용으로 불편한 점이 한두개가 아니시죠..?
렌즈도 너무 불편하죠ㅠㅠ 오래 끼고 있으면 아프기도 하고
늦은 저녁약속이라도 있는 날에는 안경통을 들고 다니며 안경으로 바꿔서 쓰고 다녀야 하고요.
렌즈값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라식, 라섹을 하고 나서도 나중에는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약30년을 불편하게 지냈기에 안경을 벗고도 풍경이나 사물, 사람 얼굴 등 제 눈으로 또렷하게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라식, 라섹 열심히 검색해보고 알아본 후
큰 마음을 먹고 병원 예약을 하고 방문을 했어요.
그런데ㅠ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난 후 의사분이 말하시길...
제 눈이 너무 나빠서 스마일 라식은 안될 것 같다고 얘기 해주시더라구요.
렌즈보다 시력이 더 안좋고
렌즈도 한쪽만 난시가 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병원에가니 양쪽다 난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절망적이었어요ㅠㅠ
스마일 라식말고 라섹이나 렌즈삽입만 된다고 해요..
라섹은 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섭기도 하고..
아시죠? 렌즈 잘못끼면 눈에 모래 들어간 듯 너무 아프잖아요
그런데 라섹은 통증이 있다고 하니 ㅠㅠ 겁나더라고요.
그리고 렌즈삽입은 아얘 생각조차 안했어요;;
시력이 많이 안좋은 사람도 스마일라식 하는 후기를 본적이 있는데...
왜 저는 안될까요ㅠㅠ...?
저 정말 스마일라식하고 싶거든요...
다른 병원을 알아봐야 하는데..또 어디를 알아봐야 하는건지,
다른 병원에서도 스마일 라식 못하면...
저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걸까요ㅠㅠ?
**저는 병원에서 잰 시력이
양쪽 6.5 / 6.75
난시는 2.5넘어요
근시가 6디옵터, 난시가 2디옵터부터 고도근시 난시인데 저는 딱 기준을 넘어요...
아오~~~~~~~~~정말 고민이에요!!!!ㅠㅠㅠㅜㅜㅜ 큰 맘 먹고 갔는데...
그날 병원가서 라식 하고 오는 줄 알았어요..ㅠㅠ 에휴
작성자 뽁뽁
신고글 스마일 라식 하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 나빠서 안된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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