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봉사 눈뜨듯이 눈뜨는 라식 후기

젊었을 때 라식을 했으니까 20년 전에 라식을 했어요

 

 

수술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무서웠지만, 그래도 많이들 하는 수술이라 용기내서 했네요

잘 한다는 강남의 안과를 찾아서 했어요

아쉽게도 10년 전 안과가 문을 닫아서 소개는 못해드려요

안과가 문을 닫고 제 수술 기록을 보건소에서 받아놨어요

나중에 나이들어 백내장 등 수술할 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하는 방법이에요

눈에 마취하는 것을 넣고 누워 있으면 요렇게 수술하는데, 눈을 깜박이지 않게 고정해둬요

내 앞에서 의사샘이 뭐를 하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수술하고서는 저의 보호자와 함께 저는 선글라스를 끼고 집에 가서 계속 잤네요

물에 안닿게 며칠 조심했던 기억이에요

그리고 금방 좋아져서 너무 좋았어요

원래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아 수술하고 1.0 1.2정도의 시력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제 20년 되니 노안이 슬슬와서 눈이 안좋아지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