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10년차 후기

2013년 초반에 라식수술했으니 이제 10년이 지났네요.

 

만족 높은 수술 중 하나로 꼽히는 라식수술

 

저는 중학생때부터 안경을 썼고 10년 좀 넘게 쓰다 수술했어요.

 

렌즈끼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관리하는게 어려워서 고민끝에 하게되었구요

 

 

씻으면서 발가락 보이는게 제일 신기했어요~ 

안구건조증은 잘 못느꼈고

빛 번짐은 운전할때 좀 느껴서 선글라스 필수로 쓰고 있어요. 사실 라식 전에는 운전을 안했기 때문에 정확히 비교는 안되지만요 ㅎ

 

다시 나빠지면 재수술은 불가한 정도의 각막두께라고 들어서 눈이 나빠지면 그때는 안경써야지.. 막연하게 생각중입니다.

 

어릴 때 좀 더 편하게 살고 싶어서 했는데 지금까지는 대만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