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로 얼굴 윤곽이 잡혀서 기부니가 좋아요

턱 쪽으로 두툭했던 얼굴라인을 울쎄라 시술받고 만족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울쎄라 시술과정과 통증정도, 써마지와의 차이점도 함께 기록하니 울쎄라 레이저 고민중이시라면 읽어보시고 조금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래요.

시술을 받기까지 고민을 좀 했어요.
나이들어 늘어지는 피부탄력은 어쩌면 당연한것 아닌가 싶은 생각에서요.
그러던차에 이렇게 거울 보면서 스트레스 받느니 시술을 받아 내가 만족하고 그 스트레스가 없어진다면 그게 훨씬 낫겠다 싶은 마음에서 상담을 받기 시작했어요.
써마지랑 울쎄라랑 고민하다가 저는 울쎄라를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써마지랑 울쎄라 차이점 알아볼게요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라는 기술을 이용하는 초음파 시술을 의미하며,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리프팅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이 특징

써마지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피부 바깥부터 차례대로 전달해 주어서, 주로 진피층 부위에서 활약하는 시술

피부 깊숙한 곳에서부터 리프팅 효과가 있다는 것에 꽂혀서 울쎄라 선택한거에요.
울쎄라는 통증이 있다고 수면을 권하셔서 저는 수면으로 진행했습니다. 
써마지는 일반적으로 따끔거리는 정도라 대부분은 사람들은 참을만한 수준인데 울쎄라는 그에 비해 통증이 훨씬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턱 시작하는 양쪽 아래가 두툼한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에 시술을 했고요
시술전 선생님께서 가이드라인을 그리고 시술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수면상태라서 과정을 자세히 기억하지는 못하고 수면에서 깼을때는 따끔 따끔한 정도여서 참을만 했습니다.

한 열흘 정도 지나니까 사진을 찍었을때 어? 얼굴 라인이 좀 살아나는데?
라고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
주기적으로 받아주면 정말 좋겠다는 경험을 하게된 시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