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주근깨가 어릴때부터 많았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 성인 여드름으로도 몇년 고생을 했죠. 모공과 약하지만 여드름 자국도 덤으로 얻었네요.
회사를 다니며 딱지가 생기거나 티나는 시술을 할 수 없었고, 제 피부의 가장 큰 문제는 주근깨였는데 토닝을 하니 피부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환해짐을 느꼈습니다. 1-2회차때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는데 12회차까지 완료하니 처음과 차이가 있더라구요.
토닝의 기본 효과는 많이 알다시피
1.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 개선 및 피부톤을 맑게 해줌
2. 콜라겐 생성 촉진으로 모공, 리프팅 효과
위와 같은 효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피부톤에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스킨부스터를 3회 정도 맞았는데 모공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를 많이 봤어요. 토닝과 스킨부스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셈이죠.
스킨부스터는 리비힐의 샤이닝2회, 엘라스틱 1회 함께 받았어요. 샤이닝을 함께 맞았을때 일정 기간이 지나니 피부에서 광이 올라오더라구요! 나중에 중요한 일 앞두고 꼭 맞아야겠다 생각들 만큼 좋았습니다.
리비힐 스킨부스터에는 샤이닝, 엘라스틱, 엑소좀이 있습니다. 처음 이름 들었을때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저같은 분들이 분명 계실것 같네요.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 샤이닝: 화사한 물광 효과, (가격이 셋중 가장 저렴)
# 엘라스틱: 피부 탄력
# 엑소좀: 안티에이징, 탄력, 물광 모든것 포함.. but 아픔.비쌈
2-3주 간격으로 다른시술 받을때 함께 받으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해요. 저는 꾸준히 받은건 아니지만 단시간에 큰 효과를 봤습니다. 꾸준히 받았다면 효과 유지기간이 길어져 더 돈 아깝지 않겠죠?🤭 스킨부스터는 시술 당일엔 얼굴이 울긋불긋 엠보싱 자국이 있습니다. 다음날 일상 생활에 지장 없을 정도로 돌아왔습니다.
온전한 비포 에프터 사진을 남긴것이 없어 시술 전 사진과 시술 후 사진 잘라왔습니다. 어느사진이 에프터인지 확실히 알겠죠? 사진 각도가 똑같지 않지만..미세하게 광이 올라오지 않나요?🤣 참고로 저는 이마에 1센티 정도 흉터가 있는데 피부컨디션이 좋을 때는 상처가 정말 눈에 잘 들어오거든요. 에프터가 그렇죠? 그렇다고 해주세요..ㅋㅋ
그리고 저 시기가 다이어트 시기라.. 운동도 열심히해서 노폐물 배출도 잘 하고, 밀가루도 멀리 하는 등 이너뷰티에도 힘썼답니다ㅎㅎ
피부과와 친해져야 피부 또한 관심 갖고 더 살피게 되는것 같아요. 한동안 피부과를 멀리하며 엉망진창이 된 요즘 피부를 보니.. 피부과 방문 시급합니다.ㅋㅋ 타고 나지 않는 이상 꾸준한 관리는 필수죠!
작성자 눈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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