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산동 끌리어피부과 레이저토닝 후기에요

나이 40이 넘도록 기미 주근깨 잡티로 아주 혼잡한 얼굴을 가지고 살았어요 

20대에 한창 유행하던 ipl 3회치를피부과 가서 끊고 생애 첫 피부관리를 시작했지요 뚜둥~~그리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관리라는건 쓰레기통에 버린지 오래~~~

 

그러다 1년전 드디어 다시 관리를 시작했어요 더는 두고볼 수 없는 혼잡하고 복잡한 얼굴이 되었거든요

 

제가 저번에 추천한 피부과에 방문해서 10회치를 끊었답니다

제 얼굴은 잡티가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레이저토닝을 해야한다더군요 진행과정은 더디지만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피부가 정돈된다고...

ipl은 딱지도 앉고 제 피부엔 맞지않아 다시 더 진하게 올라온다더군요

그래서인가요? 20대때 했던 관리가 무색할만큼 더 진해지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시작한 관리가 2~3주에 한번씩 가고 1년이 되었어요 당연히 중간에 10회치를 한번 더 끊었구요 얼굴전체 마취약바르고 랩으로 덮어놨다가 시술에 들어가요 강도에 따라 좀 아플때도 있어요 원장님이 조절하시는거라~~

근데 솔직히 이제껏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어보인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어제 피부과가서 마사지관리 받으면서 피부과에 처음 상담받을때 즉 관리 전 사진을 보고 아~~그게 아니였구나 했죠 이거 꾸준히 하니까 피부톤도 정리가 되고 달라지고 있다는걸 제가 의식하지 못했더라구요 비포 에프터가 이렇게 달라졌는데 ㅋㅋㅋ

사진이 증명하는데 이를 부인할 수있나요~~이러니 꾸준히 관리 할 수 밖에 없지요^^

 

여기 원장님은 얼굴 잡티변화의 진행과정을 보면서 토닝과 미백과 탄력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관리해주셔요 그래서 믿고 얼굴을 맡겼죠 환해진 얼굴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와 비슷한 고민하시는분들은 제 얼굴 참고하셔요 

 

마지막으로 전합니다 

저 관리받는 여자에요^^

 

큰맘먹고 사진 공개합니다 

첫번째는 시술후(며칠전사진)

두번째는 관리전(1년전사진 )

세번째는 마취크림 바른(계속 피부과 다니는 중에 어느 하루 마취크림 바르고 준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