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꼴레이트토닝과 엑셀V

저장해 놓았던 시술전 사진이 이렇게 쓰이네요.

저는 육아하고 아이 낳으며 기미가 생겼어요. 아이들데리고 놀이터 투어하는데 기미가 흑자가 되더라구요?

 

흑자라니... 그래도 미혼때 한 피부했던 나인데...

띠로리... 

 

아이 키우며 애들 옷 챙겨입혀 나가고,

두 아들 가정보육 기간이 길어서 제 피부를 살필 겨를이 없었답니다. 핑계라면 핑계죠...

 

썬크림 챙겨바르고 나간날이 손에 꼽히니까요..

 

둘째까지 유치원보내고,

7회 관리 받았어요. 아꼴레이트 토닝과 중간에 엑셀v도 넣어서 2주 간격으로 받았죠.

 

따끔따끔한 정도였고 토닝후에는 재생관리를 받았습니다. 시술후로 썬크림 잘 챙겨바르고 색소가 다시 짙어지게 올라오는거 방지위해 썬캡 등 나름 노력을 하고 있어요~

 

지금은 이 상태!! 짜잔~~~

 

많이 옅어졌죠? 지금 이 글 쓰려고 애들재우고 찍고 왔어요. 흑자는 옅어졌고 흔적은 자세히 보면 남아있긴해요. 기미는 전체적으로 정리되었고, 요즘 안받으니 봄볕에 슬슬 올라오는건지 기미는 좀 옅게 보이네요.

 

그래도 이만하면 만족합니다!

 

친구들도 피부톤이 밝아지고, 일단 컸던 그 흑자가 쪼개지고 없어져서 컴플렉스는 좀 지워졌어요.

 

가을이나 겨울쯤 함 더 받으려고 생각은 하고 있어요.

 

비용은 7회 약 90만원정도 들었구요. 피부과는 좀 사악해서 의원에서 받았습니다~

 

솔직한 시술 후기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