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안쪽 쥐젖 제거시술을 2년여전에 받았어요.
시술 후기 적어보려고 그때 기억 떠올려 봅니다.
가슴쪽이라 안보이긴 하지만 자꾸 커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요.
신랑도 자꾸 커지는 게 수상하다고 제거하는게 좋아 보인다고 권유해서 시술결심했네요.
시술후의 만족은 너무 좋았네요.
왜 고민을 했던 건가 미련하게 여겨질 정도로 너무 만족합니다.
신랑도 잘 되었다고 너무 좋아했어요.
저는 안하려고 했지만 신랑이 보기에 아파보이고 거슬린다고 얼른 피부과 가라고 등떠밀었거든요.
고민했던 이유중의 첫번째 이유였는데 통증 거의 못 느꼈어요.
왜 겁내고 고민했나 싶어졌답니다.
시술통증 거의 없었어요요. 1 거의 안아픕니다.
병원은 노원에 있는 플러스후 갔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친절하고 자상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생기는 이유도 잘 설명해주셨고 대기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관리법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구요.
시술가격이 두번째 미루고 고민하던 이유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저렴했네요.
크기마다 가격이 좀 다르긴 했는데
저는 1만원 에 부가세 1천원 해서 11,000원 결제했구요.
시즌별로 행사하시더라구요.
갯수 많으면 할인도 해주시구요.
비립종같은 작은 것들은 몇천원 정도인데 저는 크기가 1센티 이상 이였거든요.
가슴쪽이라 비포애프터 사진은 올려드리지 못할듯합니다.
나이드니 쥐젖이라고도 할 수 있는 피부 노화와 늘어짐으로 인해 비립종이 생길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특이하게도 저에게는 가슴 쪽에 커다랗게 생긴거구요.
안보이는 은밀한 부위이니 상관없다 여겼는데
방치하고 두면 둘수록 더더욱 커지더라구요.
쥐젖의 다른 이름은 '연성 섬유종'이라고 한다는데 부드러운 섬유질로 이루어진 종양이라고 합니다.
약성으로 발전하지는 않아 건강상 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방치하면 할수록 크기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그게 보기 싫고 걱정된다고 신랑은 피부과 진료받길 원했었구요,
이걸 왜 방치하고 고민했었나 싶을 정도로 레이저로 간단하게 제거했습니다.
마취크림 바르고 마취가 될 시간정도까지 대기하구요.
간단하게 1분 미만정도의 시간동안 레이저로 제거해주셨고 아픔도 느껴지지 않았아요.
하고나서 듀오덤 작게 자른거 여러개 주셨네요.
작성자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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