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이 되면서 피부 탄력이 점점 떨어지고,
겨울철 급격한 건조함까지 겹쳐 속당김이 심해졌어요.
‘물광 시술’로 검색하던 중 스킨부스터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말을 듣고
수원시청역 근처 피부과에서 리즈네 스킨부스터 2cc 시술을 받게 됐습니다.
---
리쥬란힐러는 효과는 확실하지만,
극심한 통증과 엠보싱 자국 때문에 망설이게 되잖아요.
그에 비해 리즈네는 효과는 유사하면서도 통증과 자국이 훨씬 덜하다고 해
이번엔 리즈네를 선택했어요.
---
✔ 시술 과정
- 세안 후 마취크림 도포 (약 20분 진행)
- 얼굴 전체보다는 볼 중심으로 시술 요청
- 손주사 방식이라 순간적으로 따끔하지만 금방 끝남 (5분 내외)
- 시술 후 진정팩으로 마무리
의사 선생님의 손이 빠르고 정확해서 부담 없이 마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엠보가 심하지 않아 마스크로도 충분히 커버 가능했고,
직후 붉은기도 예상보다 훨씬 덜했습니다.
---
✔ 시술 후 변화
• 1일차 – 엠보는 금방 가라앉고, 주사 자국만 남아 있었어요.
• 3일차 – 선크림 바르면 거의 티 나지 않는 수준, 속건조 확실히 개선됨
• 5일차 – 피부가 촉촉해진 느낌이 분명했고, 결이 한층 부드러워졌어요
• 10일차 – 은은한 광이 돌고, 피부가 탱탱해진 게 눈에 보였습니다
---
무엇보다 2cc라는 소용량으로도 변화가 느껴져서 만족스러웠고,
부담 없는 비용과 자극 없는 결과 덕분에
다음 달에도 한 번 더 받아볼 계획이에요.
겨울철 피부 갈라짐이나 속당김에 시달리는 분들께
리즈네 스킨부스터 정말 추천드려요.
리쥬란보다 통증 적고 회복도 빨라서,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께 특히 더 적합하다고 느꼈어요.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