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꼭 챙겨서 받는 시술 중 하나,
바로 보톡스와 스킨보톡스다.
확실히 꾸준히 관리해주면 피부 컨디션이 다르다.
보톡스는 주름을 직접적으로 잡아주는 거고,
스킨보톡스는 얇게 피부층에 주입해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랄까?
특히 나비존 쪽 모공이 점점 커지는 게
거슬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스킨보톡스는 꼭 받게 되는 시술이 됐다.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되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다니기 참 좋은 관리다.
이번에는 자양역 근처 본태의원으로 다녀왔음!
자양역 1번 출구 바로 근처,
이튼타워리버3차 건물 1층이라
위치 찾기 정말 쉽고,
지하주차장도 있어서 차 가져가기에도 편했다.
건물 외관부터 깔끔하고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정돈돼 있어서
첫인상부터 괜찮았음.
여자 원장님이 진료를 직접 봐주셨는데
피부 상태 하나하나 짚어가며
정확히 어떤 시술이 효과적인지 설명을 해주셨다.
얇은 주사 바늘을 사용한다고 해서
통증이 적다는 점도 미리 알려주셨고,
보톡스는 국산 제품으로 사용된다고 하셨다.
모공 케어 효과는 물론,
스킨결 개선과 유분 조절도 가능하다는 말에
기대감이 생겼음.
3개월 간격으로 시술하는 게 이상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여드름이 몇 군데 보여서
압출이랑 염증주사도 같이 진행하기로!
별도 공간에서 클렌징도 도와주시고
마취크림까지 꼼꼼하게 발라주셨다.
한 20분 정도 따뜻한 침대에서 누워 있었는데
그대로 살짝 졸았을 정도로 편했다.
시술 전 상태는 이랬는데,
모공이 꽤 두드러져 보이고
이마, V라인 중심으로 시술 들어갔다.
코 옆 여드름은 압출하고
입가 주변은 염증주사까지 같이 진행!
원장님이 속도감 있게,
근데 촘촘하게 해주셔서
크게 아프진 않았다.
바늘도 얇다 보니 부담이 확실히 줄었음.
끝나고 나니
바로 일상생활에 문제 없을 정도로
피부가 안정적인 상태였다.
팩까지 올려주셔서
열감도 잘 잡혔고,
따로 파우더룸도 마련돼 있어서
머리 정돈하고 나올 수 있었다.
다음날엔 주사 자국이
살짝 보일 정도였지만
비비크림 하나면 커버되는 수준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2일차엔 자국도 거의 사라졌고,
피부결이 훨씬 정돈된 느낌.
코 옆에 살짝 멍은 있었지만
4일 정도 지나니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피부에 광이 도는 게
세안할 때마다 눈에 띄더라.
스킨보톡스랑 리쥬란은
확실히 정기적으로 관리 받는 게
답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다.
피부 속 당김도 덜하고,
탄력과 광채 모두 만족!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