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남에 다녀왔어요.



요즈음 실 리프팅 시술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같이 일하는 동료의 추천으로
실 리프팅을 받으러 다녀왔어요.
제가 방문한 병원은 강남역 근처 피부과예요!
강남역 10 번 출구나 9 번 출구에서 가까워요.
강남역에서 걸어서 5 분 이내에 위치해 있고
자차 끌고 오시는 분들은
주차비 2 시간까지 발렛 비용 포함 4000원
그 이후로 10 분 단위로 1000원씩 비용 발생한대요!
실장님과 상담 후에
오늘 시술을 해 주실 원장님과 상담을 했답니다!
사진 촬영된 것을 보면서
실 리프팅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어요.
하안부 실 리프팅을 진행하게 되었고
양쪽에 두 줄씩 총 4 줄을 하게 되었답니다.
(최대 16 줄 가능)
저 같은 경우는 사각턱이 발달이 되었고
늘어나는 피부라서
저 같은 타입은 하안부 실 리프팅 진행하면
사각턱이 강조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사각턱 보톡스도 같이 진행하면 좋다네요.
원장님께 상담을 받은 후에
밖에서 잠시 대기하고 바로 시술실로 들어갔어요.
악세사리와 모든 짐은 락커에 보관하고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해요!
<실 리프팅 시술 방식>
- 앉아서 얼굴에 마킹 (실 들어가는 곳)
- 얼굴 소독 (이때 입이나 코로 들어가는 소독약은 먹어도 된다네요)
- 머리카락 정돈 (간호사님과 원장님이 해 주심)
- 마취 주사 (얼굴에 여러 곳)
- 리프팅 실 넣기
- 시술 후 시술한 곳 지혈
- 시술 부위 테이프 처리 (듀오덤)
끝입니다!
총 시간은 10 분 이내였던 것 같아요!


시술 직후 사진인데요
붓기가 생겨서 빵빵하죠??
그러나 정면에서 보면 턱선 라인이 정돈된 게 보여요.
실 리프팅 후 주의할 점인데요!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리프팅 후에 약을 3 일 복용해야 하는데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어야 한다네요.
<시술 장점>
- 가격대가 저렴하다
- 시술 후 바로 일상 생활 가능하다
- 얼굴 라인이 바로 정리된 게 티가 난다
- 심한 멍이 없다 (필자의 경우 아예 x)
- 수술 없이 관리할 수 있다
<시술 단점>
-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다
- 하루에서 3 일까지 붓기가 있다고 한다
- 일시적으로 마취약으로 인해
구토 또는 메스꺼움 있다 (개인차 있음)
시술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물음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저와 같은 생각들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스스로 질의 응답을 해 볼게요!
Q) 국소 마취와 수면 마취 뭐로 해야 할까?
많이 아플까?
A. 저는 국소 마취로 했는데 고통이 심하지 않았어요.
주사 잘 맞는 분들이라면 국소 마취로도 ok!
But 통증은 없으나 실 들어갈 때와 당길 때 느낌이 약간 공포스러울 수 있어요.
장미 가시를 피부에 넣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이 사전에 미리 설명해 주셔서
전 괜찮았어요)
Q2) 턱 벌리는 게 괜찮을까?
A. 시술 당일이라 현재는 크게 벌리는 건 무리예요!
그래서 죽 같은 거 먹고 있어요. 이건 며칠 뒤면 괜찮아진다고 하네요. (며칠 후에 한번 느끼고 다시 남길게요)
Q3) 부작용은 없을까?
A. 실 리프팅을 받기 전 가장 두려운 게 부작용이었는데요! 동료와 친구도 그렇고, 여러 후기를 보는데 실력이 없는 곳에서 하면 파이는 딤플? 현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리프팅 경험 많은 의사
선생님을 찾아서 다행히 부작용 없었습니다!
(다들 후기 꼭 보고 가세요 ㅠㅠ)
Q4) 실 리프팅으로 입꼬리도 가능할까?
A.이건 제가 의사 선생님께 직접 여쭤봤는데요!
실 리프팅으로 입꼬리는 불가능하고
입꼬리는 필러와 수술로 해야 한다네요.
Q5) 20 대인데 실 리프팅 해도 될까?
A. Yes!!!!!! 보톡스로 효과 못 봤던 것을 보았다!
Q6) 시술 병원 잘 찾는 법
A) 실제로 이용한 사람들 후기와 유튜브 영상, 주변에 시술해 본 사람 후기를 참고했고 강남역 근처에 피부과를 돌아다니며 상담했어요! 후기가 좋은 곳 몇 군데 찾아서 상담을 받아 잘 맞는 병원을 찾게 되었답니다.
Q7) 시술 비용
A) 병원에 따라 다르고 실 종류에 따라 다를 텐데요
저 같은 경우는 에피티콘 실로 시술하였고
1 줄 가격이 44000원이었어요.
광고 이런 거 아니고
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이런 후기가 없어서 불안했던 과거의 절 생각해서
올리는 찐 후기)
with 캐시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