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꾸준한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해요

남성분이라면 누구나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고민이 있을 거예요.
나이가먹으면서 많은 분들이 걸리는 질환이지만 평소 꾸준한 식단관리 및 운동을 통해 예방 혹은 최대한 시기를 늦추는 것은 가능합니다.
평소 올바른 습관을 통해서 전립선비대증 관련한 초음파 검사를 주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 이상의 남성에게 주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해 잔뇨감이나 빈뇨등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엔 혈뇨까지 일으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으로는 남성호르몬 변화때문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통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은 70대 이상의 거의 모든 남성에게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심할 경우, 호르몬 치료 또는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에서의 올바른 습관으로 미리미리 질병을 예방 및 발병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나 기타 가벼운 유산소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급적이면 앉아있는 시간보다는 서 있는 시간을 늘리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음주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고 식습관에 있어서도 육류는 되도록 피하고 소식과 채식을 병행하는 것이 체내 지방수치를 낮춰서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전립선비대증이 생기기 전 미리미리 체크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건강검진이 있으면 3~4년에 한 번씩은 꼭 전립선 초음파를 넣어서 전립선비대증 여부를 체크하는데 아직까지는 큰 이상이 없어서 매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