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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서인지 긴박뇨가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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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는 지연뇨.로 소변을 보고 싶은데 소변이 안나와서 비뇨기과가서 전립선 약 드신적이 있거든요. 근데 저는 요즘 긴박뇨때문에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밖에 오래있을 경우에 화장실 위치가 항상 신경쓰이고 오래있기가 힘드니 산에 가기가 좀 두려워요.  화장실을 자주 가기도 하는데 아무 느낌이 없다가 갑자기 너무 마려워져서 집에서도 실수할뻔한적이 몇번 있어요. 마려워서 화장실 갔는데 옷 벗는 그 순간까지 참기가 너무 어려운거 있죠!  괜찮다가도 갑자기 소변이 급해지니 밖에 나가기가 두렵네요.  가을이라고 따뜻한 차를 많이 마셔서일까요! 그래도 하루에 2리터도 안 마시는데 말이죠! 하루종일 1.5리터 정도. 텀블러에 따뜻한 차 우려놓고 수시로 먹기는 해요

혹시 저같은 증세가 갑자기 생기신 분 있으신가요? 저절로ㅈ괜찮아질까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비뇨기과..왠지 가기가 꺼려져서..자꾸 미루기만 하네요.ㅠㅠ

그리고 네이버에 나오는 저런 병들은 아닌거 같아요. 혈뇨나 통증은 없거든요. 그래서 더 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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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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