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thermage FLX)에 대해 알아 보았네요...ㅎ

써마지(thermage FLX)는 미국 솔타메디칼(SOLTA MEDICAL, INC.)에서 개발되고 

미국 FD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와
20여 년간 임상,연구 개발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의료기기이군요... 

써마지의 고주파 에너지가 피부에 도달하면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하여 주름을 개선해 줍니다. 

 

(출처: 써마지 홈페이지)

 

써마지는 고주파 전류를 이용한 피부 리프팅 의료기기 중 하나이고요...

피부 깊숙한 곳에서 60도 가량의 열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

열을 받은 피부의 진피층과 지방층에서는 콜라겐이 활발하게 수축하고 재생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피부리프팅 효과를 가져다 주는 원리이군요...^^

 

콜라겐은 우리의 피부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주

로 피부의 진피층에서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레 피부에 함유되어 있는 콜라겐 함량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피부가 주름지고 탄력을 잃게 되는 것이죠...ㅎ

 

따라서 써마지는 피부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열을 가해서 콜라겐을 활성화 시키고, 

피부주름에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의료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써마지 효과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자면, 

고주파 열에너지를 이용한 전체적인 피부 타이트닝 효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써마지는 현재 4세대까지 출시되어 있고요.

1세대부터 순서대로 보면 써마지TC – 써마지NXT – 써마지CPT – 써마지FLX에 해당하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써마지 모델은 CPT와 FLX 모델이고

요즘에는 대부분 FLX로 넘어가는 추세라고 합네요...^^

CPT와 FLX의 차이점은 FLX가 통증이 조금 덜 하고, 

고주파 전류 기술이 조금 더 정교화 되었으며, 시술 시간도 비교적 짧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보통 써마지CPT 600샷보다 FLX600샷이 더 효과적이라고 하니

가능하다면 4세대 써마지 모델을 사용하는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써마지 통증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나, 

울쎄라에 비하면 자극이 훨씬 더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별도의 마취없이 시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시술 과정에서는 살짝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써마지 시술은 마취가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40~50분 정도가 소요되고요~~~

 

써마지 효과는 콜라겐이 서서히 리모델링 되는 2~3개월 사이고, 

시술은 통상 1년 주기로 재시술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써마지의 부작용으로는

시술 직후에 피부 붉어짐과 붓기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수술의 특성이겠죠....ㅎ

통상 붉어짐과 붓기는 2~3일 이내로 가라앉는 편이나, 

피부가 얇고 연약한 사람의 경우 1주일 간 지속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희박한 확률로 간혹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써마지 4세대(FLX)부터는 물집이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