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성발톱 치료 후기 및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해요
와우 진짜 내성발톱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작은 통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고요.
처음엔 구두를 신으면 살짝 불편하고 아프고 그랬는데, 나중에는 걷을때마다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워졌어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아, 조금만 참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점점 상황이 심각해지더라고요. 발가락 옆면이 빨개지고 부어오르면서 피도 살짝 났어요. 신발을 신기만 해도 살짝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동네 정형외과를 찾아갔어요. 의사 선생님이 보더니 "내성발톱이 심하게 진행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치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였어요. 하나는 보존적 치료, 또 다른 하나는 수술이었죠.
처음엔 보존적 치료를 시도했어요. 발톱도 좀 다듬어주고 발톱 주변에 소독약을 발라주고,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매일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소독약을 발라주라고 하셨거든요. 근데 별로 효과가 없더라고요.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염증 증상도 악화되기 시작했어요.
결국 2주후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2주도 오래 버틴거에요... 저로서는..
정말 겁났거든요. "수술하면 아프지 않을까?" "출퇴근 어떻게하지?" 이런 생각들로 밤에 잠도 설쳤어요. 수술 당일, 마취를 하고 나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어요. 의사 선생님이 발톱의 일부를 제거하고, 염증을 제거하는 시술을 해주셨어요.
수술 직후엔 엄청난 통증이 있었어요. 걷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며칠 동안은 제대로 걷지도 못했어요. 하지만 점점 호전되기 시작했죠. 꼼꼼하게 드레싱도 해주시고..
지금은 거의 완치 단계예요. 발톱도 다시 제대로 자라고 있고, 통증도 거의 없어졌어요. 가장 중요한 건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거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 너무 참지 마시고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작성자 깨개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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