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정말 스트레스죠?
남성분도 탈모가 많으시지만 여성분도 탈모 고민 정말 많습니다.
임신, 출산, 폐경,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상황에서 호르몬 불균형이 생기면 탈모가 생깁니다.
젊은 시절엔 머리숱이 많아서 이런 고민을 할꺼라고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정수리쪽이 휑합니다.
여성 탈모는 남성 탈모와 다르게 벗겨지는 게 아니라 정수리부터
머리숱이 급격하게 적어지면서 20대 초반부터 나타나는 것보다
40~50대 중반부터 뚜렷해집니다.
탈모가 있으면 실제 나이에 비해서 나이가 더욱 들어보이고
외모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에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정수리나 가르마처럼 눈에 잘 띄는 부위의 모발이 줄어들 경우 큰 스트레스죠.
🟢 정수리 탈모란?
가르마를 중심으로 정수리에 머리가 빠지는것.
🔵 여자 정수리 탈모 초기 증상
1️⃣ 하루 평균 빠지는 모발의 양이 100가닥 이상이다
탈모라고 느낄 정도면 아주 무섭게 빠진다. 계속 빠진다? 이런 느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 위에 평소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고,
샤워할 때도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꽉 찰 정도로 빠집니다.
2️⃣ 거울에 비친 정수리 피부가 휑하다
가장 큰 변화는 정수리 부분이 점점 얇아지는 걸 느끼는 거예요.
원래 머리숱이 많아서 두피가 거의 보이지 않고, 손으로 잡았을때도 묵직하고 건강한 모발이였어요
어느 순간부터 빗질을 할 때마다 정수리 부분이 점점 드러나 보이더라구요
가르마 방향을 다르게 해보기도 하고, 앞머리를 내기도 했어요.
그렇게 해도 잘 가려지지 않더라구요.
특히 밝은 조명 아래나 햇빛을 받으면 두피가 확연히 보입니다.
3️⃣ 정수리쪽 모발이 다른 부위에 비해 가늘다
머리카락 자체도 변화를 겪었어요.
머리카락이 이전보다 더 가늘고 약해진 느낌입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니 펌을 해도 잘 나오지가 않더라구요.
머리카락이 손상되고 힘이 없어지는 것도 탈모의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4️⃣ 두피가 간지럽고 두피 트러블이 생긴다
매일 감는 두피가 탈모 시작 시점부터 참 간지러웠어요
샴푸도 바꿔봤지만 간지러움이 좋아지지는 않았어요
두피가 빨갛게 일어나고 트러블이 생깁니다.
🟣 탈모 예방법
1️⃣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모근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2️⃣ 탈색 또는 염색, 펌을 자주하게 되면
머리카락 결이 파괴돼 탈모가 쉽게
발생하게 되고, 머리 끝이 갈라지거나
중간 부위가 가늘어져 끊어지게 됩니다.
3️⃣ 단백질 음식을 필두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여 두피에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여 머리카락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4️⃣ 단백질을 비롯해 칼슘, 비타민 E, 요오드 등이 들어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5️⃣ 충분한 수면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
6️⃣ 두피를 잘 말리기, 미온수로 머리 감기, 손끝으로 두피 자극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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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음식과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고 있지만..
뭔가 2% 모자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분들에게 여쭈어보니 많이들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요즘에는 탈모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TV 매체 같은데서 광고로 탈모 관련 약들을 볼 수 있는거 같아요
미녹시딜도 그 중에 하나인거 같구요
탈모로 고민이신 분들께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있는 후기를 적어봅니다.
저는 5월부터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고 현재 사용 5개월차입니다.
개인마다 탈모의 진행상황이 틀리고 약의 효과도 상이할수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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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녹시딜 (Minoxidil)
미녹시딜은 모발성장을 촉진시키는 약물로 1일 2회 두피에 직접도포합니다.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야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도 쉽게 구매 가능합니다.
미녹시딜은 먹는약과 바르는 약 2가지예요~
저는 우선 바르는 미녹시딜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포 후에는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이 이마나 얼굴에 묻는 경우 그 부위의 잔털이 날 수 있으므로 두피에만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미녹시딜은 3%와 5% 용액이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 거의 3%를 쓰시더라구요.
200ml의 미녹시딜 3%는 여성의 경우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구성을 살펴보면 작은 공병과 스프레이, 스포이트, 그리고 200ml의 미녹시딜이 들어있어요.
작은 공병에 미녹시딜을 덜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준비가 되셨다면, 모발과 두피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바르는게 중요해요.
젖은 상태로 바르시면 안됩니다.
여성의 경우 0.5ml를 아침, 저녁으로 환부에만 바르시면 됩니다.
하루 동안 여성의 경우 1.3ml를 넘기면 안 됩니다.
저는 미녹시딜 사용후 두달동안 쉐딩현상이 있었어요
쉐딩현상은 새롭고 건강한 모발이 자라기 위해 튼튼하지 않은 모발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덜 빠져야하는데 오히려 머리카락이 너무 심하게 빠져서 걱정했는데..
튼튼하지 않은 머리카락들이 빠지고 새롭게 머리카락이 자라는 과정이라 6개월 이상 사용하라고 하시더라구요
3개월차부터는 쉐딩현상도 줄었고 다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큰 부작용은 없고 지성 두피라 약간 간지러운건 있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였어요
미녹시딜이 없던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고 확 눈에 띄게 머리숱이 많아지는건 아니예요
6개월~1년이상은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 지켜봐야겠죠?
머리카락은 있을 때 지켜야 한다기에 많이 빠진 상태지만 더 빠지기 전에 지켜보려고 합니다.
사용 5개월차라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직 보지 못하고 있지만..
더 심해지지 않기 위해 1년이상 사용해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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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탈모가 많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초기에 잘 대처해서 관리하시면 탈모도 참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두피 클리닉도 많고 피부과에서도 탈모 치료도 하시더라구요.
식습관과 생활습관 신경쓰시고 적절히 운동하며 스트레스 관리하고.
영양제와 보조치료제 사용도 적절히 병행하시면 예후가 더 좋은것 같아요.
작성자 ♡
신고글 정수리 탈모 초기증상 4가지와 미녹시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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