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 '이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며 20kg 감량… 어떤 효과 있나?
요리 연구가 이혜정(67)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TV조선 '건강한 집2'에서 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해 체중 감량할 때 먹었던 식단에 대해 말했다. 이혜정은 "병원으로부터 뇌졸중, 고혈압, 초기 당뇨까지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혈관 건강이 걱정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채소를 찐 숙채 도시락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는다"고 했다. 이혜정은 실제 이 방법으로 체중 20㎏ 감량에 성공했다. 그가 공개한 도시락에는 찐 당근, 단호박, 삶은 달걀 등이 있었다. 이혜정 도시락 속 재료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
▷단호박=단호박은 100g당 30kcal 정도로 열량이 낮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돕고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단호박은 비타민A·C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단호박 속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는 몸속 신경조직을 건강하게 한다. 단호박은 이혜정처럼 쪄서 먹는 게 좋다. 단호박을 찔 때 껍질까지 함께 넣어 요리하면 단호박 껍질 속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페놀산을 섭취할 수 있다. 또 심혈관질환과 노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페놀산은 껍질에만 있고 알맹이에는 들어 있지 않다.
▷달걀=달걀 속 노른자에 든 비타민 B12, 비타민 D, 콜린은 우리 몸이 음식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달걀을 삶아서 먹으면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섭취해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도 달걀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달걀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과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콜린은 기억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걀 하나에는 일일 콜린 필요량의 약 6%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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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포기하고
도시락 가지고다니면서 관리해야
다이어트 되겠죠 ㅎㅎ
오늘 닭볶음탕도 많이 먹었는데
식단으로 관리하기 쉽지 않죠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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