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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만 잘 먹어도 웬만한 영양제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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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품을 챙겨 먹기 귀찮아 종합 영양제를 살까 고민 중이라면, 견과류가 대안이다. 

땅콩·호두·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B·E 

▲오메가3 

▲미네랄

과 같이 웬만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었다. 

하루 한 줌만 먹어도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매일 견과류 두세 종류를 한 줌 챙겨 먹으면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 

심혈관질환을 겪을 가능성은 19%

사망할 위험은 23%가량 낮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혈관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 노화를 늦춘다. 호두는 아르기닌과 오메가3의 일종인 알파 리놀렌산(ALA)이 풍부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아르기닌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ALA는 혈관 벽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관절염 관리에도 이롭다. 

염증 완화에 도움되는 ALA가 풍부한 호두가 

대표적이다. 호두를 비롯한 견과류를 자주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관절염 

염증 지표가 낮아지는 것이 5013명을 

대상으로 한 하버드대 연구 결과에서 확인됐다.

 

✔️피부에도 좋다.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 기능을 도와 모공 크기를 줄이고, 

피부 결을 매끄럽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잠도 잘 잘 수 있다. 

불면증을 완화하는 멜라토닌과 근육을 이완해 

편안한 상태로 잠들게 하는 마그네슘 덕분이다. 

아몬드는 멜라토닌·마그네슘·비타민B가 풍부하다. 마그네슘·멜라토닌·비타민B 섭취가 불면증 

개선에 도움된다는 노인 대상 연구 결과가 있다. 

피스타치오도 마그네슘과 비타민B가 많이 들었는데, 식물성 식품 중에서는 마그네슘 함량이 가장 높다.

 

⚠️다만, 견과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견과류는 하루 한 줌(약 30g)이내로 먹는 게 바람직하다. 아몬드는 23알 내외, 땅콩은 10알 내외 정도다. 또 매일 견과류를 먹는 사람도 채소는 따로 챙겨 먹어야 한다. 

견과류는 웬만한 영양소가 다 들었지만, 비타민A·C만큼은 들지 않았거나 함량이 적다. 

 

출처: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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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냥식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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