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자주 간지러운데 샤워 후 면봉 써도 괜찮은 걸까요?

귀쪽에 각질이 있어나는 가벼운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평소에 약간 간지럽기도 하구요.

병원가도 만성질환으로 확실한 치료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피부연고를 처방받아 바릅니다.

평소에 심한편은 아닌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할 땐 제법 붉게 올라오구요.

다행히 피부연고나 바세린같은 유분끼 많은 로션 발라주면 곧잘 진정은 되는 편입니다. 

한가지 고민이 제가 예전부터 특히 샤워후에 귀가 간지러워서 면봉을 꼭 쓰는 편이예요.

근데 면봉은 인터넷 찾아보면 "외이도염" 우려가 있어서 가급적 면봉을 쓰지말라는 글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 말고는 딱히 귀를 제대로 말리기(?) 어려워서 그냥 계속 쓰고 있어요.

기분탓인지 아니면 습관이 되서 그런지 안쓰면 더 답답하고 간지러운 것 같고 그렇습니다.

저처럼 귀에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면봉 말고 다른 방법으로 잘 관리할 방법 없을지 궁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