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에도 혈관 깨끗” 왕종근, 아침에 마시는 ‘이 음료’가 비결?
방송인 왕종근(70)이 혈관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왕종근, 김미숙 부부가 출연했다. 혈관 건강 관리에 진심이라는 부부는 일어나자마자 아침에 미지근한 물을 한 잔씩 마셨다. 또 혈당부터 체크하자며 혈당 측정기를 가져와 확인했다. 건강 관리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김미숙은 “저희 어머니가 지금 치매를 앓고 있는데 사실은 한 5년 전쯤에 뇌경색이 살짝 왔다”며 “엄마가 고지혈증‧고혈압‧당뇨병까지 세 가지 병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왕종근은 “그래서 우리가 후회하는 게 장모님이 뇌경색 왔을 때 혈관성 문제가 있다 하고 그때부터 관리를 해야 했는데, 그걸 간과한 게 후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혈관 질환을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왕종근과 김미숙은 혈액순환에 좋은 족욕을 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런 생활 습관 덕에 부부는 혈관 건강 검사에서 정상 진단을 받았다. 공복에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습관과 족욕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공복에 물 마시기
아침에 마시는 물 한 잔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하지 않아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먼저 마셔야 한다. 특히 아침 공복에는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 마시기를 추천한다.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찬물을 들이키면, 찬물이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 몸이 찬물로 인해 떨어진 체온을 정상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특히 고령자와 허약자는 기초대사량이 낮아 차가운 물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을 적게 분비할 가능성이 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족욕
족욕 역시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진대사 속도를 높인다.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물질을 이용해 몸속에서 나타나는 모든 작용으로, 지방을 태우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즉, 족욕을 통해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비만도 예방한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진다. 족욕은 스트레스도 완화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교감신경 작용이 억제되면, 뇌에서 고통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통증을 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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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물 챙기시나요/
저도 아침에 유산균 하고 항상
챙기는 루틴이죠
음양탕이 좋죠
뜨거운물에 찬물을 붓는것네요
작성자 하루=즐겁게+행복하게+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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