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관절통으로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 동생한테 아프다고 징징댔더니 제약회사에서 일하는 동생이 약을 하나 가져다주더라구요. 제가 너무 징징댔나... 좀 민망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이거 먹으면서 관절을 따뜻하게 마사지를 자주해주면 조금 나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해주면서 약을 줬습니다.
약의 효능을 믿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동생이 준거니까 꾸준히 1일 1회 2정을 섭취해보았습니다.
근데 이 약을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지금 관절통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성분표를 제대로 보고 있는데, 크롬, 셀레늄, 비타민B1, 비타민E가 들어있네요.
크롬이랑 셀레늄 성분이 관절에 좋다고 들은 적이 있는데, 이 성분이 저의 관절을 튼튼하게 보호해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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