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청소년 여드름으로 전주 만성동 라보미의원에 다녀왔어요

지난주에 중딩이랑 여드름 때문에 

전주 만성동 라보미의원

 다녀왔어요

6학년부터  시작된 여드름 ㅜ.ㅜ

자꾸 병원 가기 싫다고 해서

 미루고 미뤘지요

그동안은 이마에만 여드름이 있어서 

그닥 아이도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이제 볼에도 여드름이 나더니..

아이가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여드름 패치도 사서 쓰고 했는데

더 많이 나니깐 

드뎌 피부과에 가겠다고 하네요

지인 얘기로는 여드름 약을 받아서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쏙~~ 들어간다고 

그래서 아이에게 약 먹음 여드름이 

안난다고  얘기하고 

한번만 방문하자고 했네요

위치는 전주 덕진구 만성동에 위치하고

주차는 바로 입구에 가능합니다

시술을 많이 하는 병원으로 유명해요

피부전문 샵 느낌 나요~~

 

병원에 내원한 날은 대기 없이

 바로 진료가 가능했고

선생님께서 여드름 원인부터 세수방법 화장품 사용방법

(유수분 밸런스)

치료 방법까지 다양하고 

세심하게 

상담을 진행해주셨어요

병원가서 이렇게 길게

 진료 본 적이 없었지요

정말 상세하게 상담을 해주셨어요

저희 아이의 피부상태를 봐주시며 

안타깝게도 제가 원하는

 먹는 약 처방은 불가

하다 하시네요

아직 성장기 청소년이기에

약은 어렵다고 하셨어요

성장이 끝났다고 하면 

약을 처방 할 수 있지만

아직 크는 아이에게는 

약을 먹일 수는 없다고 하셨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저도 수용이 되네요

지금 급성장기라서 

키가 엄청 크고 있거든요

그래서 바르는 연고를 처방해주셔서 

깨끗하게 씻고 약 잘 바르고 있어요

여드름 관리한다고

 세수도 열심히하고 

스킨+로션+수분크림까지

 바르고 있어요

역시나 제 말을 안듣지만 

의사 쌤 말씀을 잘 듣는 중딩이에요

아이가 나름 열심히 관리중이라 

볼에 여드름이 좀 들어간 느낌이 들어요

후기를 보니 간호사님들 보다 

훨씬 친절하신 의사쌤으로 

유명하시네요

시술이 아니더라구 

피부 진료 볼 일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방문 할 예정 입니다

보미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ㅋ 병원이름은 쌤 이름이었네요